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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두려워하지 마라’의 복음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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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민영
출판사 성서와함께
발행일 2025년 10월 30일
크기 216쪽|145×220mm
ISBN 978897635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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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9377c05109793fd3d2ffd501784d15_1762135826_728.png  책 소개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걱정보다도 더 깊은 곳에 자리하여 지속적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겪는 고통, 재화의 획득과 상실, 타인과의 관계, 죄의식, 알 수 없는 미래, 실패, 최종적으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온갖 한계 앞에서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저자 이민영 신부는 마태오복음서 전체를 관통하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서를 다시 읽어 보자고 제안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부터 공생활, 수난과 부활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구원 역사에 동반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참으로 누구이신지, 그분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시는 하느님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밝혀 줍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예수님은 이 말씀으로 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저 안심하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를 향하도록 부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된 하느님의 놀라운 신비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는 제자 됨의 길에서 망설이고 주저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아담의 죄와 함께 두려움의 역사가 시작되었지만, 하느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구원자요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을 보내시어, 우리의 두려움을 주님 현존의 커다란 기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위로와 희망의 빛을 발견하고,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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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9377c05109793fd3d2ffd501784d15_1762136025_364.png  책 속에서

 

구약성경에서 인간이 하느님께 응답한 첫마디는 두려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약성경에서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건네신 첫 말씀 역시 두려움과 관련됩니다. _22쪽

 

신앙의 근본은 하느님을 모든 것의 첫째 자리에 두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사람과 사물, 세속적 가치를 슬며시 올려놓고 경배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요. 그것이 유혹입니다. 유혹은 사소한 데서 시작됩니다. 작은 일이 큰일이 되고 한두 번이 여러 번이 되면서 점점 하느님에게서 멀어집니다. 결국 하느님을 거부하고 완전히 등지고 맙니다. _54쪽

 

의로움의 완전한 모범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용서의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 주님!’ 하며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이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가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십니다(7,21). 예수님의 제자가 된 우리는 하늘 나라를 위해 세상에서 끊임없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_73쪽

 

마태오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같은 말씀을 세 번이나 권고하신 경우는 “걱정하지 마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셨을 때뿐입니다. 세상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자녀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미 알고 계시는 하늘의 아버지께서 친히 그들을 돌보아 주시기 때문입니다(6,25-34). 마찬가지로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실 정도로 제자들을 잘 아시고 귀하게 여기시며 보살펴 주시기 때문입니다(10,29-31). _93쪽

 

마태오복음서는 전체 구조 속에서 예수님의 정체를 드러냅니다. 1장 탄생 이야기에서 예수님을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1,23)으로 선포하며 복음서를 시작하고, 28장 부활 이야기에서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28,20)라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 약속으로 복음서를 마무리합니다. 이는 수미상관 방식으로 ‘하느님의 지속적 현존’인 예수님의 정체를 강조하며 복음사가의 의도를 드러냅니다. _116쪽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요구되는 ‘자기 포기’와 ‘십자가를 지는 것’(24절)은 23절에서 언급된 “하느님의 일”과 연결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며 자기 목숨을 기꺼이 포기하는 사람은 목숨을 얻고(25-26절),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재림하는 종말에 그 행실대로 갚음을 받는다고 약속하십니다(27-28절). 그리스도를 따름에는 자기 포기와 십자가가 수반되지만, 동시에 주님의 합당한 보상이 분명히 주어집니다. _138쪽

 

특히 “그분(예수님)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1,21)라는 천사의 예언은 성찬례를 제정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완전히 성취됩니다(26,26-30). 예수님께서 모든 이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몸을 기꺼이 내어 주시고 피를 쏟으시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예언자들이 예고한 ‘새 계약’(예레 31,31-34)을 완수하십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죄로부터의 구원, 죄의 용서를 위한 예수님의 ‘대속’을 강조합니다. _185쪽

 

부활 이야기에서 되풀이되는 “두려워하지 마라”(5.10절)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메시지를 분명히 담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은 모든 이의 두려움을 없애 주십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인간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 죽음을 물리치고 두려움을 이겼습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1요한 4,18). _202쪽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분명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을 드러냅니다. 더욱이 제자직과 관련하여 이 말씀은 예수님의 복음을 당당히 선포해야 하는 제자들의 합당한 자세를 깨우쳐 줍니다. 결국 ‘두려워하지 마라’는 마태오복음서에서 하느님의 구원 역사와 예수님의 정체에 관한 계시를 반영하는 키워드이며, 복음서 전체의 메시지를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이정표입니다. _209-210쪽

    

 

caca732cb0a8571695c61ec1fb2adb01_1706232727_2627.png  이 책은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FSC 인증 종이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친환경 용지입니다.

 

 

 

목차

ff9377c05109793fd3d2ffd501784d15_1762136256_7433.png  차례

 

들어가는 말 • 7

 

Ⅰ. 읽기 전에

하느님의 선물 • 19

‘두려워하지 마라’의 복음 • 21

마태오복음서의 구조 • 29

 

Ⅱ.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활 준비 1,1-4,11

탄생 1,1-25 • 35

동방 박사의 방문,

이집트 피신과 귀환 2,1-23 • 41

세례 3,1-17 • 46

유혹 4,1–11 • 51

 

Ⅲ. 예수님의 공생활과 하늘 나라 선포 4,12-11,1

공생활의 시작 4,12-17 • 59

첫 제자들을 부르심 4,18-22 • 64

산상 설교 5,1-7,29 • 68

주님의 기도 6,9-15 • 74

열 가지 기적 8,1-9,35 • 80

마태오를 부르심 9,9-13 • 86

파견 설교 9,36-11,1 • 91

 

Ⅳ.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계시 11,2-16,20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의문과 응답 11,2-30 • 99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12,1-50 • 105

하늘 나라 비유 설교 13,1-53 • 110

생명의 주님, 구원자 예수님 13,54-14,36 • 115

예수님에 대한 불신과 믿음 15,1-16,12 • 122

베드로의 그리스도 고백 16,13-20 • 129

 

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 16,21-20,34

수난과 부활 예고 16,21-23; 17,22-23; 20,17-19 • 135

거룩한 변모 17,1-9 • 141

교회 공동체 설교 18,1-35 • 149

하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의 길 19,1-20,34 • 154

 

Ⅵ. 수난, 죽음 그리고 부활 21,1-28,20

예루살렘 입성 21,1-22,46 • 165

율법학자와 바리사이의 위선에 대한

경고 23,1-39 • 173

종말 설교 24,1-25,46 • 178

수난 26,1-75 • 183

죽음 27,1-56 • 188

묻히심 27,57-66 • 193

부활 28,1-15 • 197

다시 갈릴래아에서 28,16-20 • 203

 

나가는 말 • 209

 

 

 

저자소개

ff9377c05109793fd3d2ffd501784d15_1762136398_628.png  지은이 소개

 

지은이: 이민영

대구대교구 소속으로 2008년에 사제서품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로마 교황 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S.S.L.)와 〈마태오복음서에서 드러난 “두려워하지 마라” 표현의 기능에 관한 연구〉로 성서학 박사(S.S.D.) 학위를 받았다. 2020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교정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리뷰
  1. 작성자
    hwan93684
    작성일
    26-01-25
    평점
    별5개

    찬미예수님,

     

    존경하는, 사랑하는 성당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성당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알바를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나도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부족한 아버지가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평생..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라 하였습니다.. 

     

    평생 딸과 기억하며 은혜갚겠습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어디말할곳도 의지할곳도 없는 저는 더이상 버틸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외롭고. 힘이듭니다.. 더 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작은손으로 하늘에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딸을 위해 못난 아빠가 할수있는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323 ㅡ 50291 (윤 동 환 베드로)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323 ㅡ 50291 (윤 동 환 베드로)

     

    길었던 한 해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안에서 모두 함께 행복하시기를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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