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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시대의 일상생활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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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자크 브리앙, 미셸 케넬
옮긴이 안영주/ 감수: 백운철
출판사 성서와함께
발행일 2020년 5월 22일
크기 152×225mm(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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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logo_20px.gif 책소개

성경을 읽다 보면 이런저런 어려움을 만날 때가 있다. 말씀의 의미를 혼자 힘으로 알아듣기 어렵기도 하고, 용어 자체가 익숙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무엇보다 성서가 수천 년 전에 쓰인 책이기에, 성서의 배경이 되는 성서시대와 성서를 읽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의 생활양식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큰데, 그 역시 성경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는 요소이다.

 

성서시대의 일상생활은 유명한 성서학자인 자크 브리앙과 미셸 케넬이 성서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의식주, 종교, 사회, 경제 등 일상생활에 대해 프랑스의 저명한 계간지 <성경의 세계>(Le Monde de la Bible)에 게재했던 항목들을 수정·보완한 모음집이다. 이 책에서는, ·가구·부엌·자녀 교육 등 가정에서의 일상생활로부터 시작하여 결혼·재산상속·소송·농사·음악·화폐·무역·정부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일까지, 성서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최대한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성서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언어를 사용했을까? 먹거리는 어떠했을까? 여행은 걸어서 했을까? 과부와 고아의 인권은 어떠했을까?’와 같은 독자들의 질문에 명확하고 상세한 답변을 주고자 하였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는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로 나누어 설명하여,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쉽게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 관련 그림과 성경 색인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성서시대와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이 책이 성경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담고 있지는 않지만,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성서시대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logo_20px.gif 책 속에서

목욕하는 것이 특별한 의미를 내포할 때도 있었다. 이를테면 다윗의 경우, 신하들이 다윗에게 아기가 죽었음을 알리는 장면에서 다윗은 바닥에서 일어나 목욕하고 몸에 기름을 바른 다음, 옷을 갈아입었다”(2사무 12,20). 이때 목욕은 애도, 혹은 과부 생활(유딧 10,3)이나 고행을 끝낸 뒤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의식이었다(2사무 14,2 참조). 또 제의적 부정祭儀的 不淨을 탄 경우 반드시 몸을 씻거나 목욕해야 했다. 토빗은 시체를 만져 부정해졌으므로 몸을 씻어야 했다(토빗 2,5; 참조 민수 19,7; 집회 34,30).

(41, ‘목욕과 몸단장’)

 

서민 가정에서 포도주는 잔치 때 쓰려고 따로 마련해두는 귀한 것이었으나,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보듯이(루카 10,34) 여행할 때만큼은 포도주를 꼭 챙겼다. 포도주는 상처 소독과 원기 회복의 특성이 있어 여러모로 유용했기 때문이다. 특별히 애주가로 알려지지 않은 사도 바오로가 제자 티모테오에게 했던 사려 깊은 권고는 유명하다. “이제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장이나 잦은 병을 생각하여 포도주도 좀 마시십시오”(1티모 5,23). 포도주는 흥분시키는 특성 때문에 신체적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에 그분께 몰약을 탄 포도주를 권한다. 마르코는 예수님이 그것을 거절했다고 언급하면서, 그분이 지적 능력을 전혀 잃지 않은 채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결심하셨다는 사실을 강조하려 했다(마르 15,23).

(85, ‘포도밭과 포도주’)

 

성경에는 애도의 표현들이 자주 나타나며 여러 형태로 묘사된다. 옷을 찢기(2사무 1,11), 자루옷을 두르기(2사무 3,31) 거친 천으로 만든 자루옷을 허리에 둘렀다(2열왕 6,30) , 맨발로 걷기(2사무 15,30), 얼굴을 가리기(2사무 19,5), 혹은 머리에 쓰개를 벗고 콧수염을 가리기(에제 24,17), 머리에 흙을 끼얹고 머리를 밀기(에제 27,3031), 몸에 상처를 내기(예레 16,6; 41,5; 48,37) 등이다. 그런데 몸에 상처를 내는 예식은 보통 금지되어 있었다(레위 19,28).

(147, ‘죽음, 애도, 추모’)

 

성경의 일화들과 율법에서는 동족들이 사들인 이스라엘인 노비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노예 신분은 궁핍한 상황에서 강요되는, 극한의 가난이 낳은 결과다. 이를테면 엘리사는 빚을 준 사람에게 종으로 팔려갈 상황에 처한 두 아들을 둔 과부를 위해 기적을 행한다(2열왕 4,1-7). 가족의 빚도 이런 비극적 상황을 초래했다. 예를 들어 바빌론 유배 이후의 글인 느헤 5,1-5에서는 계속된 기근으로 이스라엘인들이 포도원과 밭을 저당 잡히고, 아들딸까지 채권자들에게 넘기는 처지에 이르렀다고 증언한다.

(180, ‘노예제도’)

 

팔레스티나에서 현재까지 발굴된 가장 오래된 화폐는 코스’(Cos)로서, 기원전 6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예루살렘 부근에서 출토되었다. 이 이례적인 발굴로는 당시 팔레스티나에서 화폐가 일상적으로 쓰였다고 볼 수 없으며, 기원전 5세기 말에서 4세기가 되어서야 조금씩 원시 경제체제를 벗어나 쉽고 간편한 화폐로 상거래를 할 수 있었음이 드러난다. 당시의 화폐는 보통 둥근 형태의 작은 동전으로서, 정부의 감시하에 주조되었다. 화폐 주조는 정치적 독립의 표징이 될 것이다.

(253, ‘상거래와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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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ogo_20px.gif 목차  

 책머리에 8

 

I. 주거 형태와 개인 소장품

1. _14

2. 가구 _20

3. 부엌 _27

4. 조명 _34

5. 목욕과 몸단장 _40

6. 의복 _48

7. 패물과 장신구 _58

 

II. 식자재와 농업

1. , 샘 그리고 생명의 상징 _68

2. 기름과 그 용도 _75

3. 포도밭과 포도주 _81

4. _88

5. 식사와 잔치 _97

6. 농사 _104

7. 목축 _112

8. 수공업자 _120

 

III. 문화, 관습, 사회

1. 자녀 교육 _130

2. 혼인 _137

3. 죽음, 애도, 추모 _145

4. 노래, , 음악 _152

5. 입말 _159

6. 읽기와 쓰기 _165

7. 병자와 의사 _172

8. 노예제도 _179

 

IV. 정부와 종교

1. 정부 _188

2. 병사와 병기 _195

3. 인장과 봉인 _203

4. 소송과 재판소 _210

5. 유산과 재산상속 _217

6. 종교의식과 종교 생활 _224

7. 기도 _228

 

V. 여행과 상업

1. 이주와 여행 _236

2. 해상무역과 어업 _244

3. 상거래와 화폐 _252

4. 도량형 _259

 

참고 문헌 _269

성경 색인 _271

저자소개

logo_20px.gif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지은이: 자크 브리앙

프랑스 출신 성서학자이며 고고학자이다.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성서학을 가르쳤으며 신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구약성경과 팔레스티나 고대 역사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1991-2001)을 지냈다.

 

지은이미셸 케넬

프랑스 출신 오라토리오 수도회 사제이며, 신약시대의 전문가로 성서학자요 주석가이다. 파리가톨릭대학교 학술연구팀 소장과 명예교수, 리옹가톨릭대학교 총장과 명예 총장을 역임하였다.

옮긴이: 안영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프랑스 리옹가톨릭대학교에서 기초성서 연구 자격증을, 리옹 2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2007). 현재 학술 활동과 번역을 병행하고 있으며, 역서로 그분이 말씀해 주실 거야, 나는 성령을 믿나이다 2, 부활, 기원을 찾는 과학자·신학자가 있다.

감수: 백운철

서울대교구 사제로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성서를 가르치고 있다. 주님의 길등 여러 책을 번역하였다.

사용후기
  1. 작성자
    봄비
    작성일
    20-06-03
    평점
    별5개

    성경의 백성이 고대근동의 생활상을 그림을 통해서 눈으로 보는 이해를 도왔다면 성서시대의 일상생활은 요목조목 자세한 내용의 글을 통해서 머릿속에 그려지는 생각과 함께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생활상의 이해를 도왔다고 본다. 이 책은 책머리에서 말하듯이 성서시대의 일상생활을 비교적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종교적 메시지를 등한시 하고 일상의 삶을 그려내는데 목적을 두고 집필하였다고는 하나, 저자와 다르게 나는 이 책의 내용에 있어서 우리에게 성경시대 삶의 배경을 통해서 성경말씀의 이해와 깊이를 알게 해준 책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예를 들면 p36에 등불을 설명하면서 불꽃을 강하게 하고 밤새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소금이며, 여기에 잠언31장 말씀 부지런한 여인의 등불은 밤에도 꺼지지 않으며, 이것은 온 가족을 보살피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정성껏 잘 수행한다는 표시을 보태며 기쁨, 친교, 따뜻함, 희망의 상징으로 등불의 의미를 넣었다는 것은 그 시대에 사물들 하나하나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비유의 말씀에 동참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성경을 읽을 때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다가 가야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책이다.

  2. 작성자
    HARUHARU
    작성일
    20-05-26
    평점
    별4개

    성경의 백성이라는 책을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림과 같이 아이와 같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이해도

    잘되고 좋았는데, 제목을 보고 평소 궁금하던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관심이 생기네요.

    가끔은 실생활과 관련된 이러한 책이 참 재미있게 느껴져요.......항목별도 자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 재미있고 좋아요~^^ 그림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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