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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방송에서 보고는 갖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인에게 선물 받아 실제로 보니 더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서품받는 새신부님(?), 새수사님(?)께 선물로 드리고는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고,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오래 간직해주실거라는 믿음도 생기고...
소중한 분께 선물할 때, 추전합니다 !